영국의 소소한 이야기 - 캔따개
영국에 와서 놀랐던 것중에 하나는 참치를 샀는데 캔에 따는 고리가 없다는 것이었어요. 2020년 아닌가요 ...? 물론 100% 다 없는건 아니고 참치 통조림, 토마토 캔, 연유 캔 등등.. 각종 통조림캔들을 유의깊게 보지 않고 사면 이렇게 고리가 없어서 아직도 종종 난감해 하곤 합니다. Can opener 가 시중에 많이 팔고 있기는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안사고 대~~충 맥가이버칼로 연명하게 되네요 ^^;;; M&S 제품중에 Chopped ham이라고, 스팸인데 1파운드에 맛도 괜찮아서 종종 사는데 따개가 저렇게 되어 있어요. 영국에 와서 처음 보고 써보는 것이라 놀랍고 불편했어요 쇠 꼬챙이(?)를 뜯어 홈에..
Wandering life/London
2021. 11. 25. 13:5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