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에 영국 와서 적응이 안 되었던 것 중 하나는
전기 가스 회사를 내 맘대로 골라서 가입할 수 있다는 거였음!...
보통 구글에 Energy compare 치면
비교 사이트가 나오는데 postcode 입력하면
우리 동네에 서비스하는 회사들이 나온다
우리는 집주인이 Bulb를 쓰고 있었고
Bulb 검색해보니 울 동네 서비스하는 회사 중에 요금이 가장 저렴했다.
물론 벌브도 쓰다 보니 얘네도 슬금슬금 가격을 올리기는 하지만
그나마 합리적인 수준.
그리고 매달 가스/전기 미터기 보고 사이트에 입력해야 한다. (미터리딩 Meter reading)
점점 귀찮아서 몇 달에 한 번씩 하고 있는데;;
1년 평균 사용량을 계산해서 매달 고정요금을 내고 이 돈이 Account balance로 top up 되는 형식
그럼 매달 실제 사용량에 따라 차감이 된다.
우리 집 같은 경우는 한 달에 120파운드 정도 내고
전기/가스 사용량이 적은 여름에는 덜 차감되고 (영국엔 에어컨이 없기 때문에 ^^)
사용량이 많은 겨울에 많이 차감되어서 대충 맞는 것 같다.
이제 라디에이터가 열일 할때가 왔다 ;_;
저번 주는 내내 비 오고 해가 거의 안 뜬 듯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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